심야시간대 고물상에 몰래 들어가 훔친 혐의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고물상에 몰래 들어가 4백만원 상당의 구리선을 훔친 30대 남자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심야시간대 고물상 등에 침입하여 상습적으로 구리선 등을 몰래 훔친 정모(31)씨를 지난 12일 오전 9시경 대덕구 석봉동에서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씨 등 5명은 지난 10월 19일 새벽 1시경 대덕구 석봉동 A시스템에 사람들이 없는 틈을 이용해 담장을 넘어 들어가 싱크대 등을 훔치고, 신탄진과 석봉동 일원 고물상에서 같은 방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약 4백만원 상당의 구리선 등을 훔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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