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준우승팀 전국대회 출전

노인들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에 한목하고 있는 게이트 볼 사진:동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어르신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강봉득)에서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게이트볼 동호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노후생활의

이번에 대회는 14회를 맞이하여 총 28개 팀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각 지역 에서 평소 건강을 유지하며 틈틈이 다져온 실력들을 뽐내는 동호인의 잔치다.

대전시 관내에 현재 55개소에 67면의 구장이 마련되어 있어 관내 노인들의 이용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 게이트볼 경기는 우리나라에 80년대 초반에 일본인 관광객을 통하여 전파되었다 하며88서울올림픽이후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되어 동호인만도 60여만 명으로 추정되며, 대전시는 1,500명 정도가 된다.

운동의 특성상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규칙 몇 가지만 알면 경기에 임할 수가 있으며, 힘이 많이 드는 격렬한 운동이 아니어서 노인은 물론 어린이나 여성들에게 적합함에 남녀노소 폭넓은 대중운동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이번 대회결과 남녀 우승팀 오는6월 남원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대회에 2위 팀은 오는 10월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노인건강축제에 출전하게 됨에 경쟁도 예년 같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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