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제166회 15일간의 회기 시작

대전시의회가 제166회 임시회의를 열고 2007추경 예산등을 심의하기 위해 16일에서 30일 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대전시의회 제166회 임시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에 들어 갔다

대전시 의회는 10시 개회를 하고 제16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0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5분 자유발언, 현안업무 보고의 건, 휴회의 건등을 처리 했다.

김인식의원의 5분발언에서 대전시 결혼이민자 가족의 우리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있다
5분 발언에 나선 김인식(열린우리당)의원은 추경예산안을 접하면서 몇 가지 느낀 점을 당부한다며 대전시 결혼이민자 가족은 일천 여명에 이르고

또한 김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사회의 조기적응 및 정착을 위한 지원, 생활보장 및 보건서비스 지원, 교육기반 구축 및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지원,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김의원은 여성결혼이민자가 대전에 살기만 하면 가정은 행복해 진다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의 마련과 추진을 촉구한다고 발언 했다.

대전시의회는 15일간의 회기중 가장 민감한 2007추경예산안을 심의 하고 각상임위별로 안건에 올라온 사안들을 30일까지 심의 의결할 것이다.
대전 구봉중학교 학생회 임원들 대전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 듣고 있다

김재경 시의원 지역구인 구봉중학교 학생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날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서구 관저동의 구봉중학교 학생회 임원진들이 시의회가 열리는 동안 방청을 했으며 개회시간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대전시

지역구의원인 김재경 의원은 회의가 끝나고 따로 학생들을 만나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의 역할과 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기도 했으며 좋은 추억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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