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 1일 운석 찾기 위해 남극행 출발

[서울/대전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우리나라 극지 연구의 최고인 이종익 박사가 이끄는 팀이 12월 1일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으로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이 박사는 우리가 이번에 남극으로 떠나는 이유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고 있는데 남극에 있는 운석을 찾기 위해 떠나는 것으로 올해 3번째 여행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남극으로 도착한 장소는 남극 티엘 산맥부근으로 이 곳은 운석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 중 하나이다. 특히 이들이 도착한 남극 티엘 산맥부근은 지구 최남단에 자리잡은 곳이다.

기록의 땅이라고도음 두께가 무려 2,160m이다. 또한 남극의 평균 기온은 영하 50도로 북극 평균기온이 영하 35도에서 40도임을 가정하면 매우 춥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남극권은 남위 60.5도에서 극지까지의 지역을 말하며, 세계 최초로 이 곳을 탐험한 사람은 1772년 제임스 쿡이 극지에 도달,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남극점을 밟아 본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남극의 이름도 기원전 332년 철학자로 유명했던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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