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남윤, 이동규, 유영욱 협연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12월 4일 전당아트홀에서 ‘per aspera ad astra (고난과 역경을 딛고, 별에 다가가자)’라는 부제로 ‘2008 회원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당의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기획이 되었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박은성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A장조 작품92’와 베토벤이 6년간 힘을 기울여 작곡한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 바이올린계의 대모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원장)이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단조 작품28’을 협연하며, 카운터 테너 이동규가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생상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등을 연주한다.

2007년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위를 한 피아니스트 유영욱(맨하튼 음대 박사과정)이 쇼팽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작품22’을 연주해 폭넓은 자신의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 티켓은 유료회원에게는 1천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이들은 티켓매수에 제한 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일반관객 5만원, 전당 홈페이지 무료회원일 경우는 3만원이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1985년 3월 30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1989년 12월 2일 5,000명 대합창 연주회
・1995년 4월 1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2007년 12월 1일 제3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은성 취임

Conductor 박은성

・서울대학교 음대 기악과 졸업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 한국인 최초 지휘전공 Diplom
・서울시향 상임지휘자 역임
・현재 코리안 심포니 음악감독






협연/ Violin 김남윤

・줄리어드 음악원 졸업
・서울대학교 교수 역임
・옥관 문화 훈장과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원장 재직
하노버 국제 콩쿠르, 동아국제콩쿠르 등 다수의 주요 콩쿠르 심사위원






협연/ Counter Tenor 이동규

로자폰젤 국제콩쿠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 1위 입상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콩쿠르 대상 및 5개 부문 수상
・무지카 사크라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동양인 최초)
・2007년 영국 BBC 카디프 세계 성악가 대회 콘서트II 우승
・2008년 베를린 코미셰 오페라 극장(알레산드로 데 마르끼 지휘)- 헨델 "테세우스"






협연/ Piano 유영욱

・줄리어드 음대 졸업
・맨하튼 음대 박사과정
・미국 워싱턴 카네기 센터에서 데뷔 리사이틀
・2007년 독일 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08년 미국 카네기홀을 비롯 독일, 네덜란드, 일본, 이태리 등 리사이틀 투어






일 시 : 2008. 12. 4(목) 19:30
장 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티 켓 : 유료회원 1천원, 무료회원 3만원, 일반 5만원

사진 자료제공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