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욱 대전시의장, 자활기반 다지는 ‘드림 화훼사업단’ 전시장 찾아 격려
경기불황과 뚝 떨어진 기온으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게하고 있지만 대전시의회를 비롯한 대전지역 기초의회 의원들이 자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드림 화훼사업단’ 전시장 찾아 격려와 따스한 손길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남욱 대전시의회 의장은 20일 행정사무감사등으로 바쁜 일정에 노숙자, 쪽방생활자들이 자활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드림 화훼사업단’에서 생산한 수반․숯 분재, 석부작 등이 전시되고 있는 대전시청 1층 로비 전시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김 의장은 전시장에서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의회차원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해 판로와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따스함을 전했다.
이에 노숙인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벧엘의 집 원용철 목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노력해 내년부터는 자활 가능한 사람들에게 창업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원자재비 급상승으로 이들의 생산품의 판로가 어렵다는 것을 전해들은 김남욱 의장과 최충규 대덕구의회 의장,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 이광희 중구의회 의장, 설장수 유성구의회 의장과 서구의회 장미연의원은 자활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며 전시장을 방문해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