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책대전본부, 우리대전 같은 책읽기선포식 가져

선정도서 선정과정 동영상 상영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희망의책대전본부(조성남 이사장)는 15일 한밭도서관 대강당서 ‘책으로 행복한 대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인 ‘우리대전 같은 책읽기 선정도서 선포식’을 가졌다.

 

어린이, 학보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우리대전 같은 책읽기 선정도서 선포식'

 

이날 선포식에는 어린이,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 상영, 인사말씀, 축사, 선정과정 설명, 토론은 이렇게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남 희망의책대전본부 이사장

조성남 희망의책대전본부 이사장은 “한권의 책을 통해 새로운 독서토론문화를 조성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일체감을 다지자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1회 선정도서인 엄마와 나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독후감을 주고받으면서 가족과 친구, 동료들 사이에 이야기꽃을 피운다면 시민들의 공동체의식은 그만큼 성숙될 것”이며 “시민 모두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제 1회 선정도서 무료배부 "엄마와 나(박기범)"

 

한편 선포식이 끝난 후 참가자전원에게 선정도서인 “엄마와 나”를 무료배부하고 12월중에 “엄마와 나” 글쓰기공모 및 작가와의 만남, 북클럽토론회, 한줄 느낌쓰기, 책으로 행복한 대전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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