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300여명 참석한 법1동 쌈지공원 무지개축제

무지개 축제 축하행사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대덕구  법1동 쌈지공원서 14일 ‘무지개 프로젝트’ 2주년 기념 축제가 열렸다.

 

이날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무지개 축제는 법1,2동 주민센터, 중리 및 법동복지관, 자생봉사조직 주관으로 사물놀이공연, 무지개작품전시·사진전시회, 일곱색깔 풍선날리기등의 행사가 열렸고 무지개봉사단이 발족됐다.

 

무지개 축제 축사중인 박성효 대전시장

 

무지개 축제에 참석한 박성효 대전시장은 “무지개 프로젝트는 주민 스스로 동네를 가꾸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이며 “화기애애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정금례 노인정회장에게 꽃다발과 내복을 받고있는 박성효 대전시장

 

축사를 끝낸 박성효 대전시장은 정금례(74) 중리사회복지관내 노인정회장이 선물한 꽃다발과 모시잎떡을 받고 기념식수 후 노인정을 방문했다.

 

중리사회복지관내 노인정회장 정금례 74세
8년째 중리사회복지관내 노인정회장인 정금례(74세)씨는 “노인정 있으면서 19년 만에 시장이 직접 찾아온 것은 처음이다”며 “고맙다는 성의표시로 꽃

 

또 “우리노인정은 잘해줘서 고마운데 어린이집과 도서관은 시설이 열악하니 앞으로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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