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을 준비했다. 오는 10월 22일(수) 한밭도서관 주부독서회원과 일반시민 40여명은 전라북도 고창 미당 서정주 문학관으로 가을 문학기행을 떠난다.

이번 문학기행은 고창 선운사와 미당 서정주 문학관, 고창읍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서정주의 화사집(花蛇集)”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가을 고창 미당시문학관에서 서정수의 시문학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가을정취와 서정주 시인의 시세계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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