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지역의 장기적 성장잠재력 확충방안 논의 위해 마련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임주환)는 오는 24일 '대전․충남지역 경제의 장기적 성장잠재력 확충방'을 주제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세미나는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의 여파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세계경기둔화 등으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이 변화하는 국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계, 업계 및 언론계 지역경제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의 장기적 성장잠재력 확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염명배 교수(충남대)의 사회로 제1세션에서는 박종찬 교수(고려대)가 “광역경제권정책 하에서의 대전․충남지역 발전전략”을, 제2세션에서는 류덕위 교수(한밭대)가 “대전․충남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을 각각 발표하고, 이어 김봉한 공주대 교수, 김홍기 한남대 교수, 라병배 대전일보 논설위원 등 언론계, 학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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