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서비스 주민 반응 좋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지난 1월 주민생활지원 통합조사 담당 기구을 신설한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그동안 보건․복지․주거․고용․청소년․문화․생활체육․관광 등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8대서비스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하여 관련 기관․단체․시설에 배포하였으며, 또 언제든지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통합기능을 갖춘 복지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법동에 거주하는 한 복지대상자 김모(53세)씨는 “어려운 생활을 호소하고 도움을 받고자 동사무소에 찾아가 상담한 결과 직원의 안내로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아 감동했다며 주민생활지원기능의 고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좀더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현재까지 구 주민생활지원 통합조사담당 6명의 직원은 450건의 중지․변경대상자를 처리했으며 또 각동에 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조직개편에 따른 조사업무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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