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특별회계(이하 유특회계) 연장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올해 종료 예정인 유특회계는 2022년까지 3년 연장된다.

조 의원은 “유특회계 연장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유아교육 현장을 내실화하기 위해 법안 통과와 예산확보까지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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