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함께하는 대덕구의회 조례연구회(회장 이삼남)가 7월 30~31일 1박 2일간 충북 제천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례연구회 이삼남 회장을 비롯한 김수연 의원, 박은희 의원, 이경수 의원, 김태성 의원, 오동환 의원, 김홍태 의원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의 조례 입안 활성화 방안과 조례연구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고자 마련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추진한 워크숍에서는 부천시의원으로 3선을 지낸 윤병국 교수의 “의원발의 조례제정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검토기법”이란 주제의 사례 중심 강의가 의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그 밖에 타 기관의 특성화 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식견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삼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한분 한분의 정책 입안을 위한 행보는 구민의 삶을 바꾸는 원천이니 앞으로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우리를 믿고 구민들이 부여해 준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대덕구의회 의장(서미경)은 축사를 통해 “발족식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서 대덕구의 희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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