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 신희민 주무관이 지적행정의 실효성 있고 전국으로 확산·운영가능한 우수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19년 전국지적세미나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일~5일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토부 및 전국 지자체 담당자, 대학교수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교수 및 관계 공무원 4인이 심사를 맡은 가운데 15개 시·도별 대표 1인이 ▲지적행정 분야 ▲지적측량 및 기술 분야 ▲지적공간정보 분야 등의 우수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과제를 발표했다.

대전 대표로 참석한 지적과 신희민 주무관은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지적기준점 조사’라는 주제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지속적인 기관장의 관심과 관계 공무원들의 선진 지적행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통하여 앞으로도 지적행정 접점에 있는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민원인이 직접 체감 가능한 우수한 과제 발굴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