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교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가칭)초등학교 학교업무 길라잡이’를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자료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원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한 내용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교업무 길라잡이는 6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내년 2월 학교현장에 보급하고 3월 신학기부터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해용 교육장은 “학기초 새로운 업무를 맡은 교사들이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매뉴얼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널리 쓰일 수 있는 장학자료가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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