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길순정 씨 관광기념품 대상…우수작 본선 대회 지역 대표 출품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공예품 대전과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 정은주 씨의 위로의 찻상, 임성빈 씨의 청화백자 목련화 찻자리 세트와 길순정 씨의 그린나래를 각각 대상에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예품 대상 작품 위로의 찻상은 느티나무 나무결을 드러내 자연적인 느낌을 잘 살리고, 다기에 세련됨이 상의 여백과 잘 어울려 심사 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 기념품 대상 작품 청화백자 목련화 찻자리 세트와 그린나래는 각각 한국 기념품, 대전 기념품 분야 대상작 답게 각 분야의 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이번 입상 작품 가운데 우수작은 중앙에서 개최하는 본선 대회에 시 대표 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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