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304명)를 대상으로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위기단계 시 대응 방법과 학교 결핵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학교의 기능을 유지하여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견 직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학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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