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한국 전통 문화 대학교 전통 문화 교육원이 전통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제1기 국민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의 이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25일 전통 문화 교육원 전칠수 원장의 전통 문화의 기본 개념 강의와 국가 무형 문화재 제58호 김대균 보유자의 전통 예술의 이해 - 줄타기로 시작한다.

26일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백제 역사 유적 지구인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현장 답사와 무형 문화재의 이해로 활쏘기 체험,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전 장관의 문화 특강 실크 로드와 한류 로드가 이어진다.

27일에는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가운데 법주사와 마곡사 현장 답사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전통 문화 교육원 홈페이지(www.nuch.ac.kr/ectc)에서 선착순 60명을 신청 받는다.

교육에 필요한 모든 과정은 무료지만, 식사와 숙박은 제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