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통합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구체적 사례 및 대처방법 등을 살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건전한 성의식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종사하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교육현장에서 양성 평등 문화를 정착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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