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1일 편백휴양림 등서…30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다음 달 경남 남해로 사색하는 숲 여행을 떠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는 다음 달 20일부터 2일 동안 편백자 연휴 양림·관음포 이충무공 전몰 유허지·유배 문학관·섬이정원·물건리 방조어부림 등을 탐방하고, 숲 해설 등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숲 여행은 섬을 둘러싼 바래길과 다랭이 마을·두모 마을 등을 걸으며, 푸른 바다의 정취와 숲의 초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은 이달 30일부터 정원 25명 마감 때까지 참가자를 모집, 숲 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문의는 숲 여행 팸 투어 위탁 업체인 여행 문화 학교 산책 홈페이지(gowalk.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486-8848)로 문의하면 인내한다.

자세한 여행 일정·지역 등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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