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테미오래서…시민 공연·다양한 장르 무대 선보일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 1일 옛 충남도지사 관사인 테미오래에서 플라타너스 플리마켓과 A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달 6일 개관 이후 3번째 열리는 야외 행사로 각종 체험, 먹거리, 꼬마 사장 부스, 문화 공연과 물총 놀이 행사 등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일반 판매자와 시민 판매자 등 모두 34개 팀이 마켓을 구성했고, 시민이 플플 마켓 전용 지역 화폐인 두루를 환전하면 판매액의 5%를 불우한 이웃에 기부하는 행사로 이어진다.

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테미오래 플플마켓을 원도심 대표 랜드 마크로 원도심 들썩 들썩 시민 공연과 함께 추진하고, 지역 청년 뮤지션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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