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평가 항목서 우수 평가…최신 기술·디자인 우수성 입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인 벤투스 S1 에보3가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올해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가운데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벤투스 S1 에보3는 젖은 노면 제동 테스트에서 전체 평가 대상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고, 주행 안정성과 제동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벤투스 S1 에보3에 새롭게 적용해 조향 성능, 제동력, 접지력, 마일리지, 승차감 등 전반적인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킨 최신 타이어 기술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아우토빌트 테스트는 전 세계 53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대상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평가하는 1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상위 20개 타이어의 2차 종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순위와 등급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테스트 결과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미쉐린, 굿이어 등 6개 브랜드 제품이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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