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대전지역 88개 중학교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의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외부체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녀의 학교 밖 체험활동과 안전교육 등을 미리 체험해 보는 학부모 지원단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학부모지원단이 먼저 체험함으로써 자녀의 자유학기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급 상황발생 시 신속한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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