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박상무, 금산 충남도의원 김지식

국민중심당은 지난달 30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서산시장 후보와 금산2선거구 충남도의원후보를 확정 발표를 했다.

서산시장후보에는 서산시의원 박상무(48)씨를 공천하고 금산군의 충남도의원후보에는 김지식 전 한국농업경영인 충남연합회장을 각각 공천해 당무회의를 열고 확정했다고 2일 발표 했다.

서산시장후보로 확장된 박상무씨는 단국대, 순천향대 대학원을 나오고 현재 서산 시민포럼 공동대표와 서산시의회 의원이며 김지식 도의원 후보는 대전 대신고, 경희 사이버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 농업경영인 중앙회 부회장 한국 농어민신문 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중심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공천자를 발표하면서 “국민중심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서산시장 후보자 관련 파문을 의식한 듯 “공천을 미끼로 사람을 빼가는 구태정치, 선거승리를 위해 최소한의 정치도의도 지키지 못하며 공작정치를 일삼는 한나라당의 오만을 서산시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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