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대통령 취임 2돌 평가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9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남북이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2년’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10일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적폐청산을 통한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와 개혁을 통한 새롭고 정의로운 전진을 시작한지 2년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2년은 촛불혁명으로 표출된 정상적이고 정의로운 국가를 바라는 온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었다”며 “남과 북이 전쟁과 갈등, 대립이 아닌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2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실패를 바라는 것은 곧 대한민국의 실패를 의미한다”며 “우리 손으로 선출한 대통령이 걷고자 하는 정의롭고, 평화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모든 일에 더불어민주당은 항상 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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