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영상자료 제작 지원 2019 ‘멀티미디어 제작 지원’사업을 대전비래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희망 유치원 22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멀티미디어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유치원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영상 작업에 대한 교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교사가 수업 및 유아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유치원에서 제작하는 영상과 관련한 홍보 및 행사 영상자료 등을 전문가가 직접 편집·제작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숙 원장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매체가 각광받으면서 교육현장의 영상제작에 대한 부담이 많은 요즘, 우수영상 제작에 관한 전문가 지원을 통한 영상편집, 제작 지원이 교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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