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강연·탐방 등 진행…2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도서관 협회가 주관한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모두 3차 12회에 걸쳐 대전을 읽고, 대전을 품다를 주제로 첫 시작인 제1차를 이달 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1차 강연은 이달 22일과 24일 한밭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기품 있고 넉넉한 대전의 산천을 주제로 (사)대전 문화 유산 울림 안여종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과 연계해 이달 29일 유등천 걷기, 한밭대교, 야실 마을, 평촌동 느티나무 등 지역의 산천을 직접 탐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천을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후속 모임이 이달 31일 한밭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마련해 제1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접수는 이달 2일부터 전화(042-270-7483)·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