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 어울림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IN & OUT 콘서트’를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해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관은 24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시립교향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음악, 무용, 연극, 기타 4개 분야로 총 29회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평생학습관은 공개모집의 방법을 통하여 4개 분야의 우수한 13개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공연일정은 학생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4월, 5월, 6월, 10월, 11월, 12월로 기획됐으며, 11~12월 공연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학생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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