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부, 교육청, 유관기관 교육시설 담당자 250여 명(대전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충남교육청 이영주 장학사의 사회로 ▲미래교육을 위한 지금의 학교공간혁신 ▲학교공간혁신에서 교사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이선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교공간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의 내용으로 패널토론 및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가 삶과 하나 되어 머물고 싶은 배움의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해서 학생, 교사, 주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공간 혁신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생의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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