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12일 가양동 신청사(동구 계족로 300)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장우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경과보고, 표창수여,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청사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동부소방서는 가양동에 부지 3603㎡ 연면적 5446㎡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지어졌다.

김기영 소방서장은 “40여년 된 낡은 구청사를 떠나 쾌적한 신청사에서 새로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