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의회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및 성금 모금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시의회 의원과 직원이 앞장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의류 등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회는 밝혔다.

김종천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대전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