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42억 투입 계획…자전거 도로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자전거 도로 총 연장 766.06㎞와 자전거 이용 시설의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자전거 도로 연속성 확보를 위해 단절된 자전거 도로 연결, 자전거 횡단도 설치, 보도 턱 낮춤, 노면 불량 보수, 교통 안전 표지판 확충이다.

또 자전거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 주행에 장애가 되는 노상 적치물, 광고판 등 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이용 시설 정비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간선 자전거 도로, 생활권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이용 시설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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