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년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업무담당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에서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학생과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선 한국교육법제연구센터 송요원 소장이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의 세부 내용을 법령과 판례 해석을 통해 설명했다.

또 교육활동보호담당 강의창 장학사가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대응 방법과 절차를 자세하게 안내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예방조치와 피해교원에 대한 신속한 보호가 이루어져 교육활동 존중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위해 교육청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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