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화재 위험 높아져…시민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 본부가 청명·한식을 앞두고 상춘객, 성묘객 등에 실화·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 등 화재 위험 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소방 관서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소방 본부는 특별 경계 근무 기간 서구 괴곡동 공설 묘지 등 주요 공원 묘지와 등산로 12곳에 소방차 24대, 소방 인력 291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 등 화재 발생 때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 비상 응소 체계 사전 점검, 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화재 발생 때 소방 헬기·소방차 등 소방력 초기 적극 투입 등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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