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는 반부패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이행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청렴이행 소통의 날’은 매 홀수 달 셋째 주 화요일 열리는 행사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조직문화 개선, 부서 간 청렴소통을 통한 수평적 협력시스템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렴이행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바르게 이해하고 부서 간 업무연계를 넘어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유연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구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렴 실천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윤리 의식 함양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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