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 학교 840명 대상 10회의 캠프 진행 예정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동부 지역 중학교 9개교의 1학년 840명을 대상으로 ‘감성 UP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감성UP 힐링 캠프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8년 시작됐다.

올해에는 작년 8개교보다 참여 학교가 1개교 늘어나 총 9개 학교 840명 대상 10회의 캠프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캠프 교육비와 숙식을 제공하고, 공용 버스를 배차해 학생과 교사를 안전하게 수송한다.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인성과 감성을 살리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특화된 캠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모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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