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대전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문제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은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역량이 발휘되어, 학교상담 활성화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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