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이달부터 홈페이지에 ‘지방규제신고센터’온라인 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지방규제신고센터’온라인 창구를 통해 법령, 조례․규칙에 규정된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규제가 있을 경우 개선을 제안할 수 있다.

‘지방규제신고센터’에 접수된 건의는 접수 후 14일 이내에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답변을 통보하게 되며, 중앙부처 답변이 필요한 건의는 해당부처에 신속하게 건의 후 제안자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이군주 법무담당관은 “시민과 기업이 평소 애로사항으로 느꼈던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개선의견 및 대안을 자유롭게 건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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