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일 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대전에서는 52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며, 전체 학년 4만 2184명이 응시했다. 이는 작년 대비 3782명이 감소한 수치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실시된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시험은 학생들이 각 영역별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출발점으로 삼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보충하여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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