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안엑스포 및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페어서 우수사례 발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가 대전형 스마트 시티를 국내외에 알린다.

시는 행정안전부 등 38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세계보안엑스포 및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페어’행사에서 대전형 스마트시티를 전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2019 세계보안엑스포 및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페어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보안장비,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등 보안․안전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다.

19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국제 보안 콘퍼런스, 사물인터넷 솔루션, 스마트시티 서비스 소개 및 홍보를 위한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시는 행사에서 ‘도시가 똑똑해진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대전’을 테마로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 광역행정기반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 선별관제 시스템 등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대전형 스마트시티 홍보에 나선다.

특히 시는 행사기간 중 열리는 ‘2019년 CCTV 통합관제센터 컨퍼런스’에서 스마트시티 지자체 우수사례로 ‘차세대 관제센터를 위한 지능형 CCTV 고도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기 스마트시티담당관은 “세계보안엑스포는 올해 19회째로 개최되는 글로벌 보안 국제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도시안전 인프라와 특화된 서비스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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