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편집 : 2018.10.19 금 18:12
> 뉴스 > 문화/연예 > 문화일반
     
20년 전 도난 익안대군 영정 종중 품으로 돌아가
2000년 충남 논산서 도난…10일 국립 고궁 박물관서 반환식
2018년 10월 10일  15:54:17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남 논산에서 도난당한 익안대군(1360~1404) 영정이 18년 만에 전주 이씨 종중의 품으로 돌아간다.

문화재청 사범 단속반은 2000년 1월쯤 논산시 연산면 전주 이씨 종중에서 도난당한 익안대군 영정 1점을 지난 달 회수해 10일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반환식을 개최했다.

익안대군 영정은 논산 전주 이씨 종중이 영정각 내에 모시고 있다 도난당한 것으로 절도범에게 장물인 영정을 산 브로커가 일본으로 밀반출한 후 다시 구입하는 수법으로 위장해 국내로 반입됐다.

문화재청 사범 단속반은 영정이 국내에서 숨겨져 있다는 첩보를 지난 해 입수하고, 지속적으로 수사한 끝에 이번에 영정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회수된 익안대군 영정은 태조 이성계의 3째 아들 방의(芳毅)의 초상화로, 조선 시대 도화서 화원 장득만이 원본을 참고해 새로 그린 이모본(移摸本)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 시대 사대부 초상화의 전형적인 형식과 화법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자지간인 현재 태조 어진과의 용모를 비교해 볼 수 있고, 형제 관계인 정종과 태종의 모습 역시 유추해 볼 수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초상화로 평가 받는다.

익안대군은 1392년 이성계가 즉위하자 익안군(益安君)에 봉해졌으며, 태조 7년인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자 태종 이방원을 도와 정도전 세력을 제거해 정사공신 1등에 책록됐다.

이방원이 실권을 장악한 뒤 방원·방간과 함께 개국공신 1등에 추록된 역사적인 인물이다.
 

허송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시티저널(http://www.gocj.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네이버블로그
최신기사
이정애 무용단 창작 공연 소동의 성
월평 공원 반대 측과 타협점 못 찾아
관저 다목적 체육관서 큰 불 부상자
김병준 "보수정치인 네트워크 강화"
산림 교육 프로그램 인증 신청 접수
문화/연예
이정애 무용단 창작 공연 소동의 성
사이언스 페스티벌서 로봇 퍼포먼스 공
제30회 대전시 문화상·문화원의 날
조선 시대 세조 어진 초본 최초 공개
2018 공공 미술 프로젝트 개막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대전시티저널 |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 773, 301호(장대동) | Tel 042)320-2453 | Fax 042-367-0012
사업자등록번호 : 314-86-41452  |  등록번호 : 대전아00009  |  등록연월일 : 2006.9.11
발행인 :김선호  |  편집인 : 안희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호
Copyright 2006 대전시티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