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관평중학교는 20일 설동호교육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드림홀 개관식을 가졌다.

예드림(藝 -Dream)홀 구축은 교육청이 2018년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장소라는 뜻이다.

음악회, 연극, 무용, 댄스, 밴드, 풍물 등이 가능한 무대, 방음시설, 방송장비 등을 갖춘 학교 내 소공연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관평중 정리다모 교장은 “예드림홀이 구축되면서 자유학기의 각종 예술수업과 방과후학교 수업, 예술 및 자율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의 발현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예술되는’ 다양한 교과간 통합 예술 교육이 가능해지고 영화․연극 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즐거운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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