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정치 재개, 공들인 공약 과 정책대안으로 천안시민에게 다가갈 터'
그가 미스터 M으로 불리는 이유는 보령 머드축제를 만들어 새로운 축제의 장르를 개척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달 1일 천안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박 후보는 천안의 정체성 구현, 도·농 균형 및 도심 간 격차해소, 교통체계정비,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 및 교육과 의료 특구 지정, 재난 예보시스템을 갖춘 안전도시 구축 등을 내걸고 천안시장에 출마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지난 1일 자서전인 ‘박상돈 천안다움을 생각하다’의 출판기념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돈 예비후보는 오랜만에 정치재개를 선언한 만큼 정치 신인 이상으로 선거운동을 활발히 할 계획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공약 및 정책대안 보따리를 이번 선거에서 풀어서 천안시민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대전고와 육사(28기)를 졸업한 뒤 충남도 기획정보실장, 대천시장, 아산군수, 서산시장, 자유선진당 원내대표·충남도당위원장, 제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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