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대전NGO센터서…교육 신청 19일부터 시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과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회 햇빛 발전 창업 교실을 다음 달 10일 대전시 NGO 지원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 교실 교육 인원은 모두 80명으로 참가 자격은 대전 시민, 사회적 기업, 협동 조합, 마을 기업 등을 우선 순위로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대전 환경 운동 연합 홈페이지(daejeon.ekfem.or.kr) 또는 전화(042-331-3700~2)로 접수하며, 1명 당 1만원의 참가비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 과정은 태양광 발전 부지 선정부터 사업성 분석, 인허가, 발전소 유지 관리, 전력 판매와 금융 조달 방안 등 태양광 발전 사업 창업 전반을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Q&A , 설문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창업 교실은 정부의 재생 에너지 3020 이행 계획과 대전시 스마트 제로 에너지 3050 추진을 위해 도시형 자가용 태양광 확대와 소규모 사업자, 협동 조합, 농업인 등에 인센티브 지원과 참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창업 교실은 창업자의 현장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 사업 이론 교육과 발전 시설 현장 견학을 함께 추진해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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