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청서 열려…유공 기관·유공자에 표창 수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통합 방위 협의회가 9일 시청 대 강당에서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올해 지방 통합 방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시·구·동 통합 방위 협의회 위원, 국가 중요 시설 관계자, 군·경·소방과 예비군 지휘관, 여성 예비군, 의용 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통합 방위 기관 보고에서 통합 방위 거버넌스 체계 구축,  민방위 대원 방독면 확보, 나라 사랑길 조성 등 통합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국방 안보 도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최근 국가 안보의 현실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길병옥 교수가 한반도 평화 통일 담론을 주제로 대한민국 위상과 통일 전략, 통일 한국의 비전과 과제 안보 특강을 했다.

회의에 앞서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한 2개 유공 기관과 유공자 19명에게 통합 방위 본부장과 대전시장, 육군 제32보병 사단장과 대전 지방 경찰청장의 표창이 수여 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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