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시청서 나눔회 개최…시장 표창과 우수 사례 발표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아동·여성 폭력 피해 지원·방지 사업 추진 성과 공유를 위한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마오밴드가 흥을 돋구며,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린 기관 종사자를 위로했다.

이어 1년 동안 그들의 숨소리와 발자취를 담은 홍보 동영상, 시장 표창, 우수 사례 발표와 참여 기관에서 각각 톡톡 튀게 만든 동영상 소개, 친목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여성 폭력 방지 유공과 아동·여성 안전 지역 연대 활동, 아동 안전 지도 제작, 아이 돌봄과 한 부모 가족 지원 등 모두 1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여성 안전 지역 연대 활동과 안전 지도 제작으로 전국 우수상을 받은 대덕구 강민경 주무관과 가정 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 사례로 전국 장려상을 받은 대전 YWCA 가족 쉼터 이은경 소장, 호루라기 지킴 활동으로 지역 안전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펼친 긴급 전화 1366 대전 센터 송영순 상담원이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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