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45억7,600만원 확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유등천 세월교 설치 및 뿌리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2억 원과 방범용 생활안전 CCTV설치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 원 등 총 6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뿌리공원의 주진출입로인 만성교는 도보전용이며 비상진출입로로 사용하는 만성교 밑 라바댐의 경우 비가 조금만 내려도 쉽게 물이 넘쳐 긴급차량 및 공원 정비 등을 위한 차량의 진출입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은권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차량진출입이 수월한 세월교 설치와 뿌리공원 내 산책로 정비를 위해 투입될 예정이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해 중구 관내 범죄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설치된다.

이 의원은 “국비를 확보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재정이 한정되어있어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행복한 중구 건설을 위해 항상 가까이에서 찾아뵙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17년도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45억7,600만원을 확보하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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