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구의회 본회의 5분발언 통해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속한 시행 촉구

대전동구의회 오관영의원이 21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원이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관영 의원은 21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업 지연과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들은 이중피해를 받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오 의원은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국가가 약속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지적하고 “LH는 언제까지 적자 타령만 할 것이고 국가는 이를 방치할 것이냐”고 날을 세웠다.

이어 “소제구역과 관련하여 동구의회 의원 모두는 한번쯤. 건의안과 결의안 발의, 사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참석, 구정질문, 5분 발언을 해왔다”며 “정부와 LH 공사는 더 이상 소제구역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송자고택 이전에 대한 당사자 분들도, LH 공사도, 대전시와 동구청, 또 국가도 책임감을 갖고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정상적으로 또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