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리 실태 점검 결과…물건 적치 별도 행정 지도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지역에 설치된 공공 조형물의 관리 실태를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 결과 3곳에서 공공 조형물 받침대 부식과 대리석, 타일 탈락 등을 발견했으며, 다음 달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일부 조형물 받침대에 물건을 적치한 부분은 별도로 행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동상, 기념비, 상징 조형물 등 모두 217곳에서 시와 자치구 관리 부서별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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