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화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절실"...피해 상인들 만나 위로

▲ 이장우 의원이 대전시 관계자에게 중앙시장 화재 피해상황과 지원대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이장우 의원(자유한국당 대전.동구)이 중앙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행상황 파악과 상인들을 만나 위로하고 향후 대책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장우 의원은 중앙시장 화재소식에 휴가일정을 뒤로하고 10일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상가 곳곳을 살피는 한편 피해상인들에게 피행 상황과 복구방안등의 의견을 듣고  대전시에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요청 했다.

또한 “화재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여하다”며“노후화 된 아케이트등 철거하고 현대화를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시장 화재는 이번 화재는 9일 오전 3시 53분 쯤 시장 내 생선 골목에서 발생해 인근 점포 13개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시장은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총 144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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